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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실금에 좋은 음식들은 뭐가 있나요?

by 홍초딩 2021. 5. 31.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실금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나아지게 하는 음식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주로 임신이나 출산 등을 경험한 중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 종류

  • 절박성 요실금 :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렵고 화장실에 도착 하기 전에 요실금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이 마렵고 물 소리만 나더라도 소변이 나오고 화장실에 밤낮없이 자주갑니다.
  • 복압성 요실금 : 운동을 하거나 움직일 때 오줌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기침, 재채기, 크게 웃을 때 발생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침대에서 일어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복합성 요실금 : 절박성과 복압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고령 여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 범람성 요실금 : 방광의 소변 배출 기능이 떨어져 방광에 계속해서 소변이 축적되고 방광 내 소변이 많이 차게 되면 요도를 통해서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상태입니다.

요실금에 좋은 음식

  • 검은콩 :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해줍니다. 주기적으로 먹으면 예방에 좋습니다.
  • 호두 :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아서 빈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오미자 : 방광과 비뇨 기관을 따뜻하게 해주어 신장의 기능을 보강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산수유 : 근육의 수축 작용을 돕고 방광의 기능을 향상시켜 요실금이나 야뇨증 환자에 좋습니다.
  • 쑥 :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의 냉기를 제거해 요실금 뿐만 아니라, 생리통에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요실금 정의와 종류 그리고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꾸준히 섭취하여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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